▲ '2025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당진공장장 조진욱 상무(우)와 이구용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좌)
동아제약 당진공장이 11월 5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5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시상식'에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신규 획득하는 한편, 독서경영 우수직장 우수상을 수상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제도로 매년 독서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문체부 명의로 인증하고 우수 기관을 포상한다.
신규 인증 기한은 3년이며, 인증된 기관 및 단체에는 맞춤 독서경영 상담(컨설팅), 도서 지원, 실무자 교류 행사 등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전체 277개 인증 기업 중 장관상 6곳, 우수상 10곳에게만 '독서경영 우수직장 현판'이 수여되는데 동아제약 당진공장은 높은 평가 점수로 우수상에 선정되어 현판을 수여 받았다.
동아제약 당진공장은 △ book station(책방) 북카페 운영을 통한 자유로운 독서공간 조성 △ 독서토론을 바탕으로 리더십 행동강령 도출로 리더십 내재화 및 현장 실천유도 △ 사내외 교육 지원으로 독서관련 교육 수료 독서지도사 독서토론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내 독서경영 인력 전문성 확보 △ 명사초청 강연 및 지역사회(당진도서관)와의 상생 협력 강화 등의 사례를 바탕으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당진공장 독서경영 사무국장 김상만 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는 프로그램 범위를 확대하여 임원추천도서로 대표이사와 타 사업장 임원급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리더십 중심의 독서문화를 강화할 예정이며, 독후감 공모전과 도서기부왕 시상 등과 같은 보상·성과 체계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서경영우수직장 인증을 통해 외부 피드백을 반영하고, 향후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독서경영 체계와 기반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 '2025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시상식'에서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되어 현판을 수여 받은 기업의 기념사진 좌측 두 번째 당진공장장 조진욱 상무